온라인 커뮤니티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순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분명히 밑에는 '감시용 카메라'라고 적힌
스티커가 버젓히 붙여져 있었는데요.
문제는 CCTV 카메라가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댕댕이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알고 봤더니 호기심을 참지 못한 댕댕이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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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 위치가 카메라 설치됐다고 안내하는
스티커 위치에 절묘하게 있어서
오해 아닌 오해를 하게 만든 것.
물론 동영상 촬영 및 저장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감시용 카메라 CCTV(?)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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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