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sukune216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칭찬의 힘이 놀랍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정말 칭찬은 고양이도 말을 듣게 하나봅니다.
여기 고양이가 하품할 때마다 귀엽다면서 칭찬을 해줬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하품하는 것을 좋아하게 된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츠쿠네(つくね)를 키우고 있는 일본의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하품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집사는 "매일 하품할 때마다 귀엽다라고 칭찬했더니 매번 하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맑고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 츠쿠네는 정말 신기하게도 다양한 표정으로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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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하는 고양이 츠쿠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담겨 있었는데요.
하품을 하면서 눈을 가늘게 뜬 상태에서 집사의 반응을 살펴보는 고양이 츠쿠네의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때로는 눈을 뜨고 집사를 쳐다보며 "나 좀 봐, 나 대단해! 계속 칭찬해"라고 말하는 고야잉 츠쿠네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 아프게 만들었는데요.
이처럼 칭찬이 고양이도 바꿔 놓은 사실이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칭찬의 힘이 대단한 것을 의미하겠죠.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하품하는 모습 귀여운데 칭찬 받으려고 한다니 더 귀여워", "칭찬이 대단하네", "우리집 고양이한테도 칭찬해줘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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