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방전' 된 것처럼 잔디밭에 누워 일어날 생각 없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7 07:43

애니멀플래닛twitter_@cXIVPDgXhYADSlE


강아지라고 해서 무조건 산책 나간다고 다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산책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풀밭 위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피곤이라도 하는 듯 잔디밭 위에 드러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는 웰시코기 강아지 페페(Pepe)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동그란 엉덩이가 너무 귀엽고 매력적인 웰시코기 강아지 페페의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디밭에서 피곤이라도 한 듯 드러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 페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cXIVPDgXhYADSlE


문제는 산책을 나온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치 방전이라도 된 것처럼 누워서는 눈을 희번득 뜬 채로 일어날 생각이 없는 강아지 페페.


사실 녀석이 방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집사가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고 있는데 중간에 엎드려서 잠들어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보다 체력이 약하고 또 게으르다는 강아지 페페는 툭하면 엎드리거나 눕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정말 방전된 줄 알았어요", "너 왜 그러는 거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cXIVPDgXhYAD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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