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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잠든 사이 부엌에서 살림을 하고 있던 엄마가 있었습니다. 한참 살림을 하던 도중 야채가 필요했고 엄마는 아기가 잠든 사이 야채를 사러 나갔죠.
하지만 그 사이 아기는 잠에서 깼는지 서럽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예기치 않게 아기가 중간에서 일어나 울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엄마 대신 우는 아기를 달래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천사' 강아지의 감동적인 행동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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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잠에서 깬 아기가 울자 당황하지 않고 달래주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엄마가 잠깐 야채를 사러 외출한 사이 아기는 잠에서 깼고 서럽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아기 울음 소리를 들은 강아지가 달려가서는 우는 아기를 달래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의 빈자리를 녀석이 대신 채우려고 하는 것.
강아지는 아기가 보는 앞에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기의 시선을 끌어 모았는데요. 덕분에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강아지 모습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덕분에 아기는 울음을 멈출 수 있었고 이 사실을 엄마는 뒤늦게 알았다고 하는데요.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무래도 "엄마 빨리 돌아오세요. 너무 힘들어요"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다정해라", "감동 받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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