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때문에 겁도 없이 벌집 가지고 놀다가 얼굴에 벌 쏘여 '퉁퉁' 부어 시무룩해진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1 07:24

애니멀플래닛DogTime


평소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벌집을 발견한 강아지는 겁도 없이 다가갔고 결국 얼굴에 벌을 쏘이고 말았는데요.


벌에 제대로 쏘인 탓에 얼굴이 퉁퉁 부어 이중턱처럼 되어 버린 강아지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벌집을 가지고 놀다 벌에 쏘여 얼굴이 퉁퉁 부은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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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 부분이 쏘였는지 퉁퉁 부어버려 이중턱처럼 보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벌에 쏘이기 전 한없이 작고 귀여운 강아지였는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벌집을 가지고 놀다 벌에 제대로 쏘인 것.


그렇게 강아지의 얼굴은 퉁퉁 붓기 시작했고 강아지는 시무룩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확연하게 강아지가 벌에 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시무룩해진 강아지는 그렇게 집사 무릎 위에 누워서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서 하루 빨리 붓기가 가라앉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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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길래 왜 그런 거니", "퉁퉁 부었는데도 귀엽구나", "하루 빨리 낫길 바랄게", "아파서 어쩌며 좋아" 등의 위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가 벌 등에 쏘였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강아지가 벌에 쏘였다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전 동물병원으로 바로 달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너무 심각할 경우 나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꿀벌에 쏘였다고 무시하면 안된다는 사실.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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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