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뛰어놀아서 방전된 탓에 더이상 못 걷겠다며 엄마한테 안아달라 조른 댕댕이 귀가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1 08:50

애니멀플래닛twitter_@gBETQs4FK71tz68


산책 나갔다가 무려 2시간 30분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신나게 뛰어논 탓에 방전된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됐는데 더이상 자기는 걷지 못하겠다며 안아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시바견 강아지는 엄마 집사의 품에 안긴 채로 세상 편안히 집에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시바견 강아지의 남다른 귀가법이 화제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gBETQs4FK71tz68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산책하러 나갔다가 더이상 걷지 못하겠다며 시위 벌이는 시바견 강아지를 품에 안고 집에 돌아가는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신나게 뛰어다니느라 지칠대로 지친 시바견 강아지가 엄마 집사 품에 안겨서는 세상 편안히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시바견 강아지는 집사 따라서 산책을 나갔다가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 2시간 넘도록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놀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았는지 시바견 강아지는 방전이 되고 말았고 제 발로 집에 들어갈 수 없다며 엄마 집사에게 안아달라 조른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gBETQs4FK71tz68


그렇게 녀석은 엄마 집사 품에 안겨 편안히 집에 올 수 있었지만 엄마 집사는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녀석의 몸무게가 9kg에 달하기 때문에 쉽지 않았던 것.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세상 편안히 기대어 누운 채로 품에 안겨 있는 시바견 강아지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엄마 힘들게 하는 강아지", "너 정말 하고 싶은거 다 했으면서", "이 조합 무엇"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