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g31_vx
남다른 날렵함을 가지고 있어 아주 가볍게 하얀벽을 발로 딛고 달려오는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등어태비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다른 체력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몸무게 6kg인데도 불구하고 하얀벽을 발로 딛고 폴짝 달려오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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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 집사가 찍은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정말 고양이가 날렵함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사실 고양이가 쉼터에서 입양돼 처음 집에 왔을 때 낯선 환경이라 쉽게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았지만 2주도 안돼 주변 환경에 익숙해져 잘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여기에 믿음직스럽고 쿨한 성격 덕분에 집에서도 좀처럼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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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높은 곳에 매달린 옷걸이와 밧줄을 자신의 장난감이라도 되는 것 마냥 앞발을 쭉 뻗어서 만지고는 한다고 합니다.
날렵한 체력을 바탕으로 하얀벽을 딛고 뛰어가는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였어", "너무 대단하네요", "보는 내내 신기함", "하루도 말썽 안 피우는 날이 없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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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してもピンチハンガーで遊びたい金時。#CatsOfTwitter #ねこのいる暮らし pic.twitter.com/52D45FHNwx
— ももんが (@g31_vx) December 2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