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난간 사이에 얼굴 '쑤욱' 집어넣고 길 지나다니는 사람들 뚫어져라 구경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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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난간 사이에 얼굴을 집어넣은 상태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뚫어져라 행인들을 쳐다보는 시바견 강아지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저 길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기 위한 녀석의 행동이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베란다 난간에 얼굴을 집어 넣고서는 뚫어져라 사람들을 쳐다보며 구경하는 시바견 강아지가 올라왔는데요.


처음에 녀석을 발견한 행인은 시바견 강아지가 진지한 표정에 우울함이 가득해 보였다고 합니다.


weibo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조그만한 얼굴을 베란다 난간에 집어 넣고서는 멍하니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나름 녀석에게 고민이라는 것이 있나 싶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녀석은 고민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길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보기 위한 행동이라는 것.


그제서야 행인은 시바견 강아지의 행동에 고개가 끄덕여졌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너 거기서 뭐하는 거니", "보는 내내 심쿵 당함", "이게 강아지 매력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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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