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참지 못하고 그만 빗물이 고여 있는
물 웅덩이 속에 첨벙 들어가
앉은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너무 덥다 보니 참다 못해
물 웅덩이 속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녀석 표정이
왜 저렇게 심각할까요???!!
혹시 물이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고
따뜻해서 저러는 걸까요.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댕댕이의 표정입니다.
어쨌든 사람들도 많이 지나가는데
저렇게 편안하게 바캉스(?)를 즐기는
댕댕이는 처음 봅니다.
이것이 바로 댕댕이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은근 부러운 댕댕이.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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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