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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양이에게 잠옷을 사준 집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입장에서 옷은 불편하기 때문에
짜증이 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게 입기 싫다고 발버둥을 치더니 결국....
지금은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하루종일 꿀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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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녀석에게는 떨어질 수 없는
인생 잠옷이 되어버렸는데요.
따뜻한 잠옷을 입고 있다보니
졸음이 밀려온 것일까요.
비몽사몽으로 계속 자는 고양이 모습
보고 있으니 정말 힐링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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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