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한테 밥 줘야 하는 것을 깜빡 잊고 병원 진료 보고 집에 돌아온 집사가 목격한 광경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4 14:26

애니멀플래닛twitter_@nukkosan_hinata


살다보면 분명해야 하는 일인데 나도 모르게 깜빡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기 사연 속의 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한테 밥을 줘야 하는데 이 사실을 새까맣게 까먹고는 병원 진료를 보러 외출한 것이었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집사.


잠시후 집사의 눈앞에는 뜻밖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고양이가 계단 위에서 집사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nukkosan_hinata


집사를 내려다보는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왜 나 밥 주는거 잊은 거야!!"라고 따지는 듯 보여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깜빡 잊고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니 눈앞에 벌어진 광경이라며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계단 위에서 아래를 쳐다보는 고양이의 뚱한 표정이 담겨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nukkosan_hinata


알고보니 집사가 고양이에게 밥 줘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서 밥도 주지 않고 병원 진료를 받으러 외출했다가 돌아왔었다고 합니다.


뒤늦게 자신이 밥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집사는 고양이에게 한없이 미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요", "뚱한 고양이 표정 좀 보소", "집사가 잘못했네", "고양이 표정 어떡하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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