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달려드는 두 허스키 강아지 피하기 위해 여성이 내린 선택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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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잘생기고 훤칠한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어느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성은 뜻밖의 장소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그건 다름 아니라 강아지 케이지 안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그녀는 멀쩡한 집을 놔두고 강아지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는 그녀는 녀석들을 키우면서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죠.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먹을 것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즉, 녀석에게 간식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의미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간식을 줄 수는 없는 노릇. 하루는 간식이 먹고 싶었던 그녀는 어떻게 하면 두 강아지의 방해를 받지 않고 간식을 먹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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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고민한 끝에 내린 선택이 바로 강아지 케이지 안에 들어가서 간식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두 허스키 강아지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라 혼란스러웠죠.


두 강아지들이 상황을 이해했을 때는 너무 늦은 뒤였습니다. 이미 여성은 케이지 안에 들어가서 간식을 먹기 시작했죠.


눈앞에서 이 상황을 목격한 두 강아지들은 케이지 밖에 나온 사실을 후회했고 여성의 손에 들려 있는 간식을 침울한 표정으로 응시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들의 허탈해 하는 표정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먹을 것 앞에서는 쉽게 흥분할 정도로 먹을 것을 좋아하는 두 강아지를 피해기 위해 케이지 안에 들어간 여성의 행동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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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