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중천에 떠있는데도 집사가 좀처럼 바닥에 펼쳐놓은 이불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5 17:13

애니멀플래닛twitter_@omochi_nam01


해가 중천에 뜬지 이미 한참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닥에 이불이 깔려 있습니다. 아무리 이불을 정리하고 싶어도 정리하지 못한다는 집사.


도대체 왜 집사는 바닥에 깔아놓은 이불을 정리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건 다름 아니라 이불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 있는 고양이 때문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이불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이불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omochi_nam01


집사가 이불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처럼 고양이가 이불 위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불을 정리 못했던 것.


여기에 고양이가 너무 편안하게 누워서 자고 있어서 집사 입장에서는 이불을 정리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이불을 정리하다가 자고 있는 고양이가 잠에서 깰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신보다 고양이가 먼저인 집사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의 숙명", "이게 무슨 일이야", "너 정말 심장 아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omochi_nam01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