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할머니의 친손주라도 되는 줄 아는지 할머니 등에 업히더니 내려올 생각 없는 뚱냥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6 15:39

애니멀플래닛twitter_@harley_kozou


할머니 등에 업혀 있는 주황색 뚱냥이와 그런 뚱냥이를 등에 업고 행복하신지 미소를 지어 보이는 할머니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뚱냥이를 자신의 친손주라도 되는 것처럼 등에 업히고 있는 할머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고양이를 자신의 등에 업고 있는 할머니와 할머니 등에 업혀서 꼼짝도 안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고양이는 할머니의 등이 편안한지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harley_kozou


고양이가 제법 덩치가 있는 탓에 무거울 법도 하지만 할머니는 좀처럼 고양이를 내려 놓을 생각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이 남다름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를 등에 업혀서 무거우실 법도 하지만 뿌듯하신지 웃어 보이시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 등에 가만히 업혀 있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보기 좋네요", "고양이가 복 받은 듯", "할머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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