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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는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도중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화장실이 몹시 급했던 그때 우연히 근처에 공중 화장실을 발견한 집사는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화장실까지 녀석을 데려갈 수 없는 노릇. 주변에 대신 강아지를 맡아줄 사람도 없었기에 집사는 때마침 길가에 놓여진 의자를 보고 그곳에 강아지를 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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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집사는 서둘러 공중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급한 불을 끄고 나온 집사는 강아지를 데리러 묶어둔 곳으로 찾아갔는데요.
불과 2분 밖에 안 걸렸는데 집사 눈앞에는 뜻밖의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길가에 놓여져 있는 의자에 묶어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의자를 끌고 어디론가 향하는 것.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자신의 목줄로 묶여져 있는 의자를 질질 끌며 도로 위를 걸어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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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집사가 오기만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 아예 의자 통째로 끌고 가버린 것.
순간 놀란 집사가 달려가 시베리안 허스키를 챙겨서 사건은 일단락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한치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녀석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반응에 누리꾼들은 "가만히 있을 틈도 없군요", "정말 조용할 날이 없겠네", "이번에는 또 무슨 사고를 칠까", "좀처럼 이해할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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