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하기 위해 냉장고 몰래 숨어 들어가 있던 강아지 발견한 집사가 꺼내려하자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7 08:55

애니멀플래닛weibo


무더위 앞에서 지치는 것은 사람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더위를 피하기 위해 냉장고에 들어간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웰시코기 강아지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냉장고에 들어가 나가기 싫다며 집사와 실랑이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집사가 냉장고를 여는 사이 더위를 피하고 싶었던 웰시코기 강아지는 몰래 들어갔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녀석을 꺼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냉장고 한켠에 자리잡고 들어간 웰시코기 강아지는 마치 "나 나가기 싫다고요", "여기가 제일 좋다고요"라고 말하는 듯이 집사의 손길에 저항했죠.


weibo


아무리 집사가 옷을 잡아 당겨봐도 이미 냉장고 안에 꽂힌 웰시코기 강아지는 밖에 못 나가겠다는 듯이 버티고 또 버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두 손을 이용해 웰시코기 강아지를 냉장고 밖으로 꺼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냉장고 안에 다시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는 녀석.


얼마나 많이 더웠으면 냉장고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해서든 집사 눈치 살펴서 다시 냉장고에 들어가려는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에 두 손발을 든 집사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더웠나봐요", "나라도 저럴 듯", "얼마나 더웠길래 저러는 거야", "역시 냉장고가 시원하긴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weibo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