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서 '불쑥' 튀어나와 소름 쫙 돋게 만드는 것은 물론 심장 마비 올 뻔하게 만든 유령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7 09:50

애니멀플래닛鄭記口水基‎


평소처럼 창가를 내다보다가 불쑥 튀어나온 정체불명의 유령 때문에 심장마비가 올 뻔한 어느 한 집사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게 만듭니다.



도대체 이 유령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생각지도 못한 유령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자 허탈한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가에 얼굴을 불쑥 내밀어 보인 채로 집안을 쳐다보고 있는 유령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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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령이라고 해서 진짜 유령이 아닌, 귀엽고 사랑스러운 웰시코기 강아지였습니다. 그런데 다크서클이라도 생긴 듯한 눈빛을 하고 있으니 영락없이 유령으로 보였는데요.


여기에 하필 벽에 걸려 있는 그림 속 유령 수녀님의 모습과 너무 닮아 집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사실 이날 아빠 집사는 웰시코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가기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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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밖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산책을 나갈 수가 없었죠. 이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웰시코기 강아지가 사진 속처럼 창가 쪽에서 얼굴을 불쑥 내밀었다는 것.


웰시코기 강아지의 얼굴은 세상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산책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무척이나 아쉬웠나봅니다.



뜻하지 않게 유령으로 오해 받은 웰시코기 강아지. 그렇게 유령의 정체는 웰시코기 강아지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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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