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마치고 집 가는 길에 돌아가기 싫다면서 아이스크림 녹아 내린 것처럼 '철퍼덕' 누운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8 12:46

애니멀플래닛twitter_@aldaronagalaxy


기분 좋게 집사와 함께 단둘이서 산책을 즐기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한참 산책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였죠.


집사가 발걸음을 집으로 향하자 뒤따라 졸졸 따라오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갑자기 길가에서 아이스크림 녹아 내린 것처럼 철퍼덕하고 눌러 붙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집에 돌아가기 싫다며 집사한테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는 것이었는데요. 생각지 못한 포메라니안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산책하다가 실제로 겪은 일을 사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aldaronagalaxy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가에 철퍼덕 누워서는 더 이상 걷지 않겠다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집사에 따르면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이처럼 바닥에 아이스크림 녹아 내린 것처럼 눌러 붙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돌아가는 것이 너무도 싫었나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은 더 돌아다니고 싶다며 집사에게 의사 표시는 해야겠다 싶었는지 바닥에 눌러 붙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정말 아이스크림이 녹아 내린 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 귀엽네요", "보는 내내 심장 아픔", "이게 포메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aldaronagalaxy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