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가기 너무 싫었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침대 위에 드러누워서 '자는 척' 연기하기 시작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9 08:20

애니멀플래닛tiktok_@kodaandbella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듯이 강아지라고 해서 무조건 모두가 다 산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여기 산책 나가는 것이 너무 싫어서 목줄을 보자마자 침대 위에 뒹구르며 자는 척 연기하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이야기 일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벨라(Bella) 이야기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벨라는 다른 강아와 달리 차 타는 것도 싫어하고 산책하는 것도 싫어하는 강아지입니다.


집사가 목줄이나 하네스를 손에 들고 있을 때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벨라는 실제로 자는 척 연기를 하고는 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kodaandbella


틱톡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주인이 목줄을 보여주자 골든 리트리버 벨라는 자는 척 연기를 펼쳐보이는 것이 아니겠씁니까.


집사가 아무리 목줄을 들이밀어도 자세를 바꿔가면서 자는 척 연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보통의 강아지라면 산책 가자는 말만 해도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골든 리트리버 벨라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녀석이 도대체 왜 산책 가는 것을 유독 싫어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주인은 그렇게 녀석을 달래고 또 달래면서 산책 나갈 준비를 한다고 하네요.


애니멀플래닛tiktok_@kodaandbella


@kodaandbella no harness pls #fyp #foryou #dogsoftiktok #MyBFF ♬ original sound - Koda & Bella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