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ats_lover2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도 지치기 쉽지만 반려동물들도 더위에 지치기 쉬운 건 사실입니다.
더위에 지친 고양이를 위해서 조금은 특별한 장소를 만들어준 집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더위에 지친 고양이를 위해 어떻게 해줬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으로 올라오는 트위터 계정에는 선풍기를 활용해 집사가 만든 특별한 장소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선풍기가 침대 방향으로 놓여져 있었습니다. 한참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선풍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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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무리 봐도 어딘가 조금 이상해 보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불이 선풍기 앞을 막고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죠. 이불 안에는 더위에 지친 고양이가 들어가 있는 것.
집사는 더위가 계속되자 더워하는 고양이를 위해 한참 고민하다가 선풍기 바람이 나오는 부분을 이불로 막아 찬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했죠.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더위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지내길 바라는 집사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장소였던 것이었는데요.
덕분에 고양이는 더위를 식힐 수가 있었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 센스 최고", "기발한 방법", "집사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좋은 방법인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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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s (@cats_lover2) July 7, 2021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