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golden_frederico
목욕을 마치고 물에 젖은 털을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를 조심스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내민 집사가 있었는데요. 잠시의 뜻밖의 일이 벌어집니다.
드라이기 소리에 놀라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드라이기를 작동시키니깐 골든 리트리버가 뜻밖의 행동을 벌이는 것이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의 행동에 집사는 그만 웃고 말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는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프레데리코(Frederico)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털 말리는 중인 녀석의 귀여운 일상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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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마치고 털을 말리기 위해 집사는 드라이기를 가져와 조심스레 골든 리트리버 프레데리코의 털을 말려줬습니다.
녀석은 입을 벌리더니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녀석은 바람이 나오는 방향을 향해 입을 벌렸고 그때가 되면에 녀석 볼에는 바람이 들어갔죠.
열심히 바람을 먹기 위해 얼굴을 좌우로 흔드는 녀석인데요.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것일까요. 얼마나 격하게 바람을 먹었는지 "카뿌카뿌카풋! !" 소리까지 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다행히 녀석은 드라이기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털 말리는 것을 즐겨 무사히 털을 잘 말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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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