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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장에서 소중한 장난감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인데요. 강아지 입장에서도 좋아하는 공을 떨어뜨린 건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여기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 창밖으로 얼굴 내밀어 쳐다보고 있다가 실수로 그만 붙잡고 있던 공을 도롯가에 떨어뜨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운전석에 앉아 공을 붙잡은 상태에서 창밖을 바라보다 공을 떨어뜨린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을 찍어 올린 여성은 "오늘 본 것 중에서 가장 슬펐던 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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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한마리가 운전석에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강아지 앞발에는 테니스공으로 보이는 공이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한참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 운전석에 앉아 창밖을 응시하다가 그만 실수로 앞발로 잡고 있던 테니스공을 도로 위로 떨어뜨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공은 순식간에 굴러 떨어져 버렸고 자신이 좋아하던 공이 사라져 버리자 강아지는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차는 멈추지 않고 계속 도로 위를 달려갔고 그렇게 강아지는 최애 테니스공과 영원히 결별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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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성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또 다른 여성은 강아지 심경을 대변이라도 하듯 안쓰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강아지는 얼마나 실망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공을 하루 아침에 잃어버린 저 심경을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강아지는 공이 떨어지자 시무룩한 표정으로 공이 굴러가는 방향을 쳐다봤다고 하는데요. 공을 새로 사줘야 할 듯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떡하면 좋아요", "강아지 나라 잃은 심정일 듯",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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