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후 드라이기로 털 말리는데 바람 먹겠다(?)면서 혼자 열심히 입 벌리고 있는 리트리버

twitter_@husky_rokka

목욕한 다음 젖은 털을 말리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가 드라이기에서 불어 나오는 바람을 먹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먹으려고 입 벌리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목욕을 마친 뒤 털을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조용히 바람을 맞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시후 녀석은 장난기가 발동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twitter_@husky_rokka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서는 바람을 입안 한가득 채워넣는 것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입안은 바람으로 빵빵해졌죠.

보통의 경우 많은 강아지들은 드라이기를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무섭지가 않은지 오히려 신나게 장난을 치며 놀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드라이기 활용법.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예요", "보는 내내 웃었네", "너 정말 귀엽구나", "웃음 주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husky_rokka

乾かしたいのに遊んじゃって埒が開かない pic.twitter.com/W2RFS1jew7

— ロッカ❄️ポックル (@husky_rokka) July 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