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에 그려져 있는 고양이 얼굴이 실제 고양이 몸과 '절묘하게' 매치되면 생기는 놀라운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3 11:56

애니멀플래닛twitter_@omochi_nam01


여기 우연히 담요에 그려져 있는 고양이 얼굴이 실제 고양이의 몸과 절묘하게 매치하는 일이 벌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어느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불 위에 올라가 누워서 자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자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일어나 있는 건지 헷갈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의아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실 사진 속 상황은 고양이가 담요 안에 얼굴을 집어넣고 자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하필 고양이 얼굴이 그려진 담요에 들어가 잔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omochi_nam01


또 고양이 얼굴이 그려진 그림 속의 고양이는 검은색 털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담요에 들어간 고양이도 검은색과 하얀색 털이 뒤섞여진 고양이였던 것.


절묘하게 실제 고양이의 몸과 담요에 그려진 고양이 얼굴이 매치가 되면서 뜻하지 않은 모습이 사진에 찍히게 된 것인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고 우스꽝스럽습니다.


당사자인 고양이는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세상 편안히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역시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세계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절묘한 타이밍", "정말 레전드 사진이네요",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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