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obius0118
평소처럼 바깥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집사는 순간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죠.
다름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머리가 문틀에 끼인 줄 알고 순간 심장이 철렁 내려앉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이는 착시 현상으로 빚어진 오해였습니다. 문틀에 끼인 것처럼 보인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주황색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틀에 끼인 줄 알고 심장 철렁 내려앉게 만든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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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의 머리가 몸과 분리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실은 주황색 고양이가 머리를 내밀고 인사를 하는 것인데 각도로 인해 고양이의 머리가 마치 문틀에 매달려 있는 것 같이 사진이 찍힌 것이었죠.
보다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그림과 같습니다. 주황색 고양이가 문 뒤에 있는 신발장에 올라가서 머리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사진 속의 모습처럼 사진이 찍혔고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이었는데요.
twitter_@@nagachyan
또 다른 사진을 보면 고양이가 문틀 사이 얼굴을 빼꼼 내밀며 집사를 맞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각도의 차이로 생각지 못한 착시가 일어났고 고양이가 문틀에 끼인 줄로 오해하게 만든 사진이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고양이의 행동이 뜻하지 않은 논란을 불러 온 것인데요. 아무 일도 없었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이후 진실을 알게된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하는데 30초 걸림", "이게 도대체 무슨", "진짜 나도 깜놀했네", "대박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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