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장난 아니게 독할텐데도 불구하고 집사가 벗은 양말 입에 '앙' 물고 누워서 자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6 15:25

애니멀플래닛reddit


집사가 신고 무심코 벗어놓은 양말을 아무렇지 않고 물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냄새가 독할 법도 하지만 그대로 잠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냄새 나는 양말을 입에 물고 누워서 자고 있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말을 입에 문 상태로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양말이 시커멓게 때가 묻은 것으로 보아 집사가 신었다가 벗어 놓은 양말로 보입니다. 분명 냄새가 심했을 법도 하지만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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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뛰어놀았는지 피곤해서 양말을 문 것도 잊은 채로 자고 있는 강아지 모습을 본 집사는 그만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양말에서 냄새가 심했을텐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피곤했으면 입에 양말을 문 것도 까먹은 상태로 잠이 든 것일까요



정말 한치 앞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강아지의 엉뚱함에 집사는 그만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어서 빨리 양말 빼줘야 할 듯", "냄새 안 나려나..",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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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