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너무 더운 탓에 밀거레로 바닥 닦고 있는데 꼼짝도 하지 않고 일어나기 거부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9 07:54

애니멀플래닛大象新闻


집사가 밀거레를 가지고 바닥을 열심히 닦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라라(拉拉)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며칠 전 집안 바닥 청소를 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보통 같았으면 밀거레 보고 달려와 장난 치던 강아지 라라가 이상하게도 바닥에 누워서는 밀걸레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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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만사 귀찮다는 듯이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집사가 밀걸레로 바닥을 닦아도 자리를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는 눈치였죠.


알고보니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강아지 라라는 움직이는 것이 너무도 귀찮아 바닥에 누워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강아지 라라는 집사가 미는 밀걸레에 몸을 맡기는 등 포기한 상태였는데요. 아무래도 더워도 너무 더웠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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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집사의 말에 따르면 며칠 내내 더웠다고 합니다. 더위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해 기운이 없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라라.


그렇게 오늘도 녀석은 바닥에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고 일어나기를 거부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더위가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더우면 어쩔 수 없어요", "너도 많이 덥구나", "더위 앞에서는 강아지도 어쩔 수 없음", "올해 너무 많이 덥네요", "여름 무사히 지나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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