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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 안돼 보살핌이 필요한 새끼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엄마는 새끼들에게 직접 우유를 먹이면서 어미개 빈자리를 대신 채워주고 있었는데요.
새끼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웠던 아이는 그 모습에 자기도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다며 팔을 걷고 나섰고 잠시후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새끼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담쓰담해주는 아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죠.
이날 세살배기 아이는 엄마가 새끼 강아지들에게 우유 먹이는 일을 돕고 싶었지만 너무 어린 탓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아이는 새끼 강아지들과 놀아주기로 했는데요. 새끼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웠던 아이는 손을 뻗어 새끼들을 쓰담쓰담하기 시작했죠.
그러자 잠시후 새끼 강아지들이 아이의 손가락을 핥다가 빠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아직 젖을 떼지 못한 나이다보니 손가락을 빨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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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아이들이 몹시 놀라 울겠지만 세살배기 아이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저 아이의 눈에는 새끼 강아지들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는 새끼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웠는지 뽀뽀까지 해줬는데요. 강아지와 잘 지내는 방법을 하나둘씩 배워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우정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렇게 교육에도 좋네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등의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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