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雅婷
아이와 강아지가 잘 자고 있는지 궁금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아이가 잠에서 깨지 않게 조심스레 방문을 열고 들어가 확인했는데요.
잠시후 눈앞에 벌어져 있는 상황을 보고 집사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아이와 강아지가 서로의 잠자리를 바꿔서 자고 있는 것일까.
집사는 SNS를 통해 서로의 잠자리를 바꿔서 자고 있는 아이와 강아지 푸딩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딸 아이가 강아지 잠자리에 누워서 몸을 움츠린 채로 자고 있었죠.
李雅婷
또한 강아지는 딸 아이의 잠자리에 누워서 세상 편안히 자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전날 밤이 서로 자리를 교환한 듯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누워 있는 강아지 푸딩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혹시 자다가 잠결에 몸을 뒤척이는 과정에서 서로의 잠자리가 바뀐 것은 아닐까요.
왜 서로의 잠자리가 사진 속처럼 뒤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서로 싫지 않은지 잘자고 있다는 사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지", "너무 귀여운 상황", "강아지가 제일 편안한 듯", "너네 정말 귀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李雅婷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