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수납 박스에 숨어 집사 빼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주세요"

twitter_@Hachicotton

옷장 안을 백색으로 통일해 놓은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수납 박스까지 백색으로 맞춰 놓아 깔끔한 옷장이 완성되었는데요.

문제는 옷장 문을 열기만 하면 고양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 안에 들어가서 숨어 집사를 빤히 쳐다본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옷장 안에 들어가서 숨어 있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백색으로 통일돼 있는 옷장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혹시 사진 속에서 숨어 있는 고양이를 찾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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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고양이도 새하얀 털을 가지고 있어서 옷장 안에 들어가자 동화되어 잘 보이지 않는데요.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아마 금방 찾으셨을 겁니다.

옷장 한켠에 들어가서 수납장 위에 올라가 식빵 구우며 새초롬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보인데요.

도대체 그 틈에 들어가서 무엇을 하는 것인지 그저 신기하고 귀여울 따름입니다. 과연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네요", "너 정말 귀엽구나", "너무 자연스러워서 순간 못 찾을 뻔 했어요", "이게 고양이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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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いしょっと pic.twitter.com/1IVwJxvtdy

— ぽてねのアポロ (@Hachicotton) July 1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