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10월 결혼하는 성악가 고우림의 반려견 이름 속 비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5 13:37

애니멀플래닛(왼) instagram_@yunakim, (오) instagram_@woorim_ko


'피겨퀸' 김연아가 5살 연하 성악가 고우림과 서울 모처에서 10월 하순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25일 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김연아와 고우림이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연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우자가 될 고우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한 그는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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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에서 은퇴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그런 와중에 성악가 고우림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반려견 이름 때문입니다.


고우림은 연우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연아의 '연'과 고우림의 '우'를 한 글자씩 따서 이름을 지은 것 아니냐는 추리가 벌어지고 있는 것.


실제로 고우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20년 5월 반려견 연우가 가족이 됐음을 알렸는데 두 사람이 3년간 교제를 했다는 점을 고려, 시기상 맞물려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한 것인데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복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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