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도 안 주고 혼자서만 야식 먹고 있는 집사 뚫어져라 쳐다보는 댕댕이의 '간절한 눈빛'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6 08:34

애니멀플래닛DogTime


밤늦은 시각 출출해서 야식을 준비한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국수를 맛있게 먹으면서 출출한 배를 채우고 있었죠.


그때 자기다 한입 달라며 간절한 눈빛으로 집사의 먹방을 지켜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늦은 시각, 배가 너무 고팠던 집사는 야식으로 국수를 시켰다고 합니다. 잠시후 음식이 배달됐고 집사는 식탁에 앉아 야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야식을 먹고 있는데 옆에 사모예드 강아지가 껌딱지처럼 붙어서는 집사가 국수 먹고 있는 모습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DogTime


녀석은 자기도 한입 달라는 듯한 간절한 눈빛을 집사 향해 마구 쏘아 보냈는데요. 강아지 표정은 마치 "나도 입이 있는데 왜 안 주는 거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혼자 먹기 너무 미안하고 신경이 쓰였던 집사는 국수 한 젓가락을 집어 들어서 강아지에게 내밀었고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 먹었는데요.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자기도 먹겠다며 집사 옆에 껌딱지 마냥 찰싹하고 붙어 있었던 것일까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사모예드 강아지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보니 너무 간절해", "먹을 것 앞에서는 참을 수가 없죠", "너 정말 귀엽구나", "큰 그림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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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