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fufufufufu_ta
공 놀이를 좋아한 탓에 매일 같이 공을 가지고 노는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참 신나게 공을 가지고 놀던 어느날 책상 밑으로 공이 굴러 들어갔죠.
시바견 강아지는 책상 다리 밑에 굴러 들어간 공을 꺼내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소용이 없었는데요.
결국 안되겠다 싶었는지 공 꺼내기를 포기하던 찰나의 순간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졌고 강아지는 어리둥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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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에 책상 다리 밑에 굴러 들어간 공을 꺼내려고 안간힘 쓰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책상 다리 밑으로 들어간 공을 꺼내기 위해 시바견 강아지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문제는 아무리 다리를 뻗어서 공을 잡아보려고 해도, 입으로 공을 잡아보려고 해도 실패로 끝이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상 다리 때문에 불가능했던 것.
한침 시도 끝에 공 꺼내기를 포기하려던 그때, 우연치 않게 다리를 앞으로 뻗게 됐고 이에 공이 앞으로 데글데굴 굴러가 책상 다리 밑에서 빠져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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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생각지 못한 이 상황이 벌어지자 시바견 강아지는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죠.
그 모습은 마치 "내가 이러려고 그동안 고생한 건가..",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다니" 등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정말 엉뚱한 상황에 어리둥절한 녀석.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멍충미 폭발한 듯", "이거 진짜 실화입니까", "결국 공 꺼내기 성공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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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ールを取りたい犬が可愛い pic.twitter.com/GbGVpj1Enk
— 柴犬ふう太 (@fufufufufu_ta) July 2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