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덩치랑 비교했을 때 작은데도 편안했는지 좁은 화분에 들어가 멍 때리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9 08:36

애니멀플래닛twitter_@lawst01


자기 덩치는 생각하지도 않고 좁은 화분에 들어가서 멍 때리고 있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좁은 화분에 들어간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바견 강아지는 자기 덩치보다 작은 좁은 화분 안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더니 이내 멍 때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녀석인데요. 아무래도 화분 속이 세상 편안했나봅니다. 화분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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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밀려오는 졸음에 조금 졸린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이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데요. 이거 정말 반칙 아닌가요.


평소에 낯가림이 심하다는 녀석은 그렇게 베란다에 놓여진 화분에 들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고 있는데 저런 행동을 해서 더욱 놀랐다고 합니다.


혹시나 무더운 날씨 때문에 지쳐서 그나마 시원한 화분 속에 들어간 것은 아닌가 추측할 뿐인데요. 정말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가요", "반전 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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