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너무 더워 도저히 참지 못한 길고양이는 가게 앞에 서서 문 열어 달라 조르기 시작했는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9 15:13

애니멀플래닛tiktok_@rayan_algamdi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치는 것은 사람 뿐만 아니었습니다. 도로 위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에게도 더위는 치명적이었는데요.


여기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도저히 참지 못한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안되겠다고 싶었는지 가게 앞에 서서 문을 열어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라이언(Rayan)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가게 문앞에 서서 문 좀 열어달라는 길고양이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길고양이 한마리가 가게 앞에 서서 앞발로 열심히 문을 밀었습니다.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rayan_algamdi


라이언이 길고양이를 발견하자 길고양이는 마치 "나 안에 좀 들어가게 해주세요1"라고 말하는 듯이 애처롭게 쳐다봤는데요.


가게에 동물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길고양이가 너무 안 쓰러웠던 그는 조심스레 가게 문을 열어줬습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길고양이는 터벅터벅 안으로 들어왔는데요. 길고양이 표정은 마치 "아 이제 살았다"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잠시후 가게 안으로 들어선 길고양이는 자기 자리라도 되는 듯 가게 한쪽 바닥에 철퍼덕 드러누웠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rayan_algamdi


아무래도 그곳 바닥이 시원했나봅니다. 그렇게 길고양이는 가게 안에 들어와 바닥에 누워서 더위를 식혔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이 덥고 또 더웠으면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가게 문 좀 열어달라고 애원했을까요. 그렇게 길고양이는 가게 안에서 오래 머물다 갔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이 길고양이가 가게에 찾아온 것은 이번이 비단 한번은 아니라고 합니다. 더운 날이면, 견디기 힘든 날이면 어김없이 가게로 찾아온다는 길고양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복 받으실 거예요", "얼마나 많이 더웠으면 저럴까", "길고양이가 고생이 많네요", "자리 내어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rayan_algam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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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