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다가 사진 찍고 있었는데 집사가 '물에 빠진 줄' 알았던 강아지가 실제 보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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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수영장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사가 물에 빠진 줄 알고 구조 시도에 나선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런던에서 1살된 치와와 강아지 판다(Panda)가 수영장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는 집사 머리채를 물어서 끌어당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날 치와와 강아지 판다의 눈에는 집사가 물에 빠진 줄 알았습니다. 집사를 구조하기 위해 녀석은 머리채를 물어서 밖으로 끌어 당겼다고 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집사도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녀석이 자신의 머리채를 물어 당길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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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강아지 판다는 계속해서 집사의 머리채를 당겼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안되겠다 싶었는지 집사가 양손으로 녀석의 다리를 잡아 말리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죠.

눈치 빠른 녀석이 손을 피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집사를 구하기 위해 시도한 녀석 너무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비록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몇 배는 큰 집사를 구조하겠다며 열심히 끌어 당기는 치와와 강아지 정말 대단합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말 기특한 강아지", "작지만 강하다", "너무 착한 것 같아요", "집사 당황한 것 같아요", "그래도 머리 잡아당기는 것은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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