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한눈 파는 사이 몰래 수족관에 장난치려고 앞발 뻗었다가 현장 딱 걸린 고양이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30 10:49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LAND13


집사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 몰래 수족관에 장난을 치려고 하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잠시후 현장이 딱 걸리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족관에 앞발을 집어 넣으려 했다가 현장을 걸리자 온몸이 얼어 버린 고양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수족관에 자신의 앞발을 불쑥 집어 넣기 일보 직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녀석은 집사 몰래 수족관에 장난 치려고 했다가 현장을 들킨 것입니다. 문제는 고양이의 반응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굳어버린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LAND13


현장을 걸리자 녀석은 움츠려든 자세로 그렇게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미 현장은 걸려버렸으니 무슨 일이라도 해야 할텐데 고장난 것처럼 사진 속 자세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집사한테 제대로 딱 걸린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앗.. 들켜 버렸다"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현행범으로 체포된 고양이였습니다.


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왜 저렇게 가만히 있는지 궁금할 따름인데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세계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고양이 얼어붙음", "표정이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보는 내내 웃었어요", "너무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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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