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Xu
여기 집을 비워야만 하는 상황이 생긴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집사가 돌보고 있는 고양이들이었는데요. 한참 고민하던 집사는 남동생한테 고양이 3마리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고양이 3마리를 맡긴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고 집사는 남동생에게 맡긴 고양이들을 데리러 갔다가 몰라보게 확찐자가 되어 돌아와 당황하고 말았는데요.
한달 사이 몰라보게 폭풍 성장해 확 달라진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여성은 혼인신고를 위해 다른 지역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죠.
어쩔 수 없이 키우고 있던 고양이 3마리를 잠시 남동생에게 부탁해야만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 여파로 격리 기간까지 계산해봤더니 한달간 집을 비워야 했던 것입니다.
Miss Xu
그렇게 한달이 지나 고양이들을 데리러 남동생 집으로 향한 그녀는 잠시후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 눈을 의심했죠.
남동생 집에 맡겨놓았을 때만 하더라도 순진한 외모에 여리 여리했던 고양이 3마리 중 막내가 어느새 확찐자가 되어 늠름해진 모습으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모습에 순간 그녀는 당황했고 남동생은 그 고양이가 막내라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막내 고양이가 그 한달 사이 무려 2kg이나 살쪘고 귀가 펴지게 되면서 몰라보게 늠름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Miss Xu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됐던 그녀는 녀석을 데리고 병원부터 찾아갔다가 수의사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게 됩니다.
살쪄서 그런 것이지 건강하다면서 오히려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 것입니다. 불과 한달 사이 확찐자가 되어 돌아온 고양이.
한달 사이에 2kg 쪄서 어느덧 몸무게 5kg이 된 막내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유독 다른 형제자매들과 달리 혼자만 살이 쪘다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합니다.
어찌됐든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 건강하게 살쪄서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우리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