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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 폭염 날씨가 이어지자 더위에 지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위해 특별히 큰 대야에 찬물을 한가득 채워놓은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더위에 지쳐서 힘들어하는 강아지가 안쓰러웠고 어떻게 하면 덥지 않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찬물을 채워놓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할머니는 커다란 대야에 찬물을 채워놓은 다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들어가서 쉬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마치 자기 자리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자연스레 대야 안에 들어가 몸을 적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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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만족했는지 온몸을 물에 풍덩 담근 채로 두 눈을 지그시 감고서 더위를 식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눈을 지그시 감고 있은 채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예쁘고 사랑스러웠는지 할머니께서는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담쓰담해주셨죠.
할머니의 따스한 손길을 만끽하며 제대로 더위를 식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인데요. 그렇게 녀석은 한동안 대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네요", "더운 요즘 이런게 최고지", "강아지 향한 할머니의 사랑이 엿보이는 현장", "제일 부러운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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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