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EALBURTIIS
분명히 예쁘게 잘 미용해줄거라는 믿음으로 강아지를 믿고 맡긴 것인데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어서 집에 돌아온다면 얼마나 많이 놀랄까요.
미용 맡긴 강아지를 데리러 갔다가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어 있어서 너무 놀라 입을 틀어 막아야만 했다는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아지 미용하기 전과 후 사진을 올려놓아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용하기 전 복슬복슬한 털을 자랑하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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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용한 뒤 모습은 전혀 달랐습니다. 온몸의 털 대부분이 짧게 미용이 됐는지 불과 미용 전의 강아지와 같은 강아지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차이가 났죠.
순간 집사는 강아지의 확 달라진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한눈에 봐도 확연하게 달라진 강아지의 비주얼입니다.
강아지의 미용 후 모습을 보고 집사는 크게 분통을 터트렸다고 하는데요. 미용사는 도대체 왜 강아지를 이렇게 미용한 것인지 물음표인 상황.
집사의 분통과 달리 SNS상에서는 강아지 미용 전후 비교 사진이 올라오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털이 다시 자라기만을 기다려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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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