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티격태격 싸우다가 제압 당하는 줄 알았는데 커다란 앞발로 '얼굴 싸대기' 날린 호랑이

twitter_@jinsei_nyannyan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서로 티격태격하며 싸우고 있던 호랑이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한마리는 누워 있었고 다른 한마리를 그 위에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누워 있는 호랑이가 제압 당한 것입니다. 그렇게 싸움이 끝난 줄 알았는데 생각지 못한 반전이 벌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호랑이 사진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트위터 계정에는 커다란 앞발로 얼굴 싸대기 날린 호랑이와 싸대기를 맞은 호랑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호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어도 서로 한동안 티격태격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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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호랑이 한마리가 바닥에 누웠고 그 위를 다른 호랑이가 올라가 제압하는 듯 보였는데요. 이 둘의 관계도 그렇게 정리되는 듯 보였죠.

하지만 방심하면 금물. 바닥에 누워 있던 호랑이가 커다란 앞발로 다른 호랑이의 얼굴을 싸대기 날리 듯 '퍽'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식간에 일은 벌어졌고 생각지 못한 반격에 호랑이는 몹시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서로 한치 앙보 없는 기 싸움을 벌이는 호랑이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덩치 큰 고양이 같네", "고양이랑 호랑이랑 똑같은 듯", "너네 정말 귀엽구나", "얼굴 찌부된 거 좀 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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