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먹다가 턱에 묻힌 사실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묻은 간식 먹으려고 입 벌리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4 12:12

애니멀플래닛twitter_@mugi411


집사가 챙겨준 간식을 맛있게 먹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문제는 턱에 간식이 묻었다는 것. 하지만 고양이는 이러한 사실을 알리가 없었는데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간식을 먹다가 턱에 묻힌 사실도 모르고 자신을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를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그런데 턱에 무언가가 묻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건 조금 전 집사가 고양이에게 챙겨준 간식이었는데요. 고양이가 간식을 먹다가 턱에 묻힌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mugi411


자신의 턱에 간식이 묻었다는 걸 알지 못했던 고양이는 가만히 그렇게 있었는데요. 이후 뒤늦게 묻은 간식의 존재를 알아차린 고양이는 혀를 내밀며 할짝했죠.


하지만 좀처럼 턱 밑에 묻은 간식은 지워지지 않았는데요. 한참을 할짝 할짝한 끝에 턱 밑 묻은 간식을 지운 고양이.


간식이 얼마나 맛있었으면 턱에 묻어 있다는 것도 모르고 먹었던 것일까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고양이의 세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어쩌면 좋아. 심장 아픔", "나 고양이 매력에 스며들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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