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niceboynash
손가락을 총 모양으로 한 다음 강아지 향해 "빵!!"하고 소리내며 쏜 집사가 있습니다. 그러자 잠시후 진짜 총에 맞은 것처럼 연기를 펼치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리트리버 강아지 나샤(Nash)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영상 하나가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나샤를 향해 손가락 총으로 "빵!!"이라고 장난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총에(?) 맞은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나샤가 마치 진짜 총에 맞았다는 것처럼 열연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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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에 맞는 것을 어디에서 배웠는지 녀석은 총에 맞은 것처럼 온몸을 휘청 휘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바닥에 철퍼덕 쓰러지며 집사를 바라봤죠.
표정은 마치 "나 잘했죠?"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법이지만 집사의 장난을 그대로 받아준 아기 강아지 나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너무 귀엽잖아", "정말 센스 넘치는 강아지", "바닥에 쓰러진 것도 너무 귀여워", "연기하는 댕댕이라니", "심쿵 당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난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집사의 장난을 있는 그대로 다 받아주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나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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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