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앞에 서서 거울 속 비친 자기 얼굴 뚫어져라 보더니 미소 '씨익' 지어 보이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9 07:53

애니멀플래닛萌寵要當家


평소 거울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해 집사 화장대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하루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조용하길래 뭐하나 싶어 찾아봤더니 화장대 앞에 서서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이 마음에 들기라도 하는 것처럼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가 쳐다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서서 거울을 쳐다봤죠.


이 상황이 너무 웃겼던 집사는 서둘러 카메라를 꺼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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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확대해 보니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거울을 보며 미소를 씨익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자기 얼굴이 단단히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마치 "나 너무 잘생겼어. 쳐다보지 않을 수가 없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이 너무 멋있는지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남다른 자기애가 돋보이는 순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자기 외모 만족하는 강아지", "엉뚱하지만 귀여워", "강아지도 외모 신경 쓰는 건 똑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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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