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골목을 홀로 배회하다가 구조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문제는 보호소가 포화상태라서 임보가 간절히 필요로 한 상황이라는 것.
10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유기견은 도대체 무슨 사연으로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로 하다는 것. 또 보호소가 포화상태라서 임보라도 절실히 필요로한 것.
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저희 힘만으론.. 한 도시의 시보호소 아이들을 지키는것은 늘 한계점에 부딪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간절히 한번 더 눈여겨 봐주세요"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