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얼굴 표정' 변화로 자기 감정 확실하게 표현할 줄 알면 실제로 생기는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18 08:09

애니멀플래닛DogTime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말이라도 통하면 좋겠지만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알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만약에 아이들이 얼굴 표정 변화를 통해 자기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할 줄 안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 실제로 자기 감정을 오로지 얼굴 표정으로 확실하게 표현하는 치와와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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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사는 이 집사에게는 버터라는 이름을 가진 치와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매일 치와와 강아지 버터의 표정을 통해 그날 기분이 어떤지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얼굴 표정에 감정이 드러나기 때문이죠.


실제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눈을 힐끔 쳐다보는 치와와 강아지 버터에서부터 산책 나와 기분 좋은지 두 눈이 휘둥그래진 강아지 버터까지 표정이 다양했습니다.


또한 슬픈 일이라도 있는지 아니면 억울한 일이라도 있는지 눈시울을 글썽거리는 모습까지 정말 표정이 다양해 순간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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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을 자유자재로 얼굴 표정에 나타나는 치와와 강아지 버터를 보고 있으니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얼굴 표정이 다양하고 감정 표현이 드러나다보니 집사 입장에서도 녀석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너무 신기한 이 상황. 강아지가 얼굴 표정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할 줄 알면 생기는 일은 이랬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대단하구나", "표정이 변해서 웃겼어요", "대단한 표정 변화", "자기 주장 확실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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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