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oria Abencoada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연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올해 89번째 생일을 맞이한 할머니였죠.
브라질에 사는 할머니 마리아(Maria)는 89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할머니 마리아의 생일 파티에는 조금은 특별한 친구들이 초청 됐는데요.
그건 바로 할머니가 구조하고 돌보는 강아지 10마리였습니다. 할머니의 딸과 가족들은 강아지를 사랑하는 할머니 위해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었던 것.
할머니 딸 비토리아 아벤코아다(Vitoria Abencoada)는 평소 강아지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를 준비했죠.
Vitoria Abencoada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를 위한 생일 케이크가 테이블 한 가운데에 올려져 있고 다양한 먹을 거리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테이블에는 사람을 위한 것과 강아지들을 위한 음식들이 차례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강아지들도 가족이었기 때문이죠.
또한 테이블에는 강아지들이 빙 둘러서 의자에 앉아 있었고 사진을 찍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정말 강아지들이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앉아 있는 모습인데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Vitoria Abencoada
가족들이 할머니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 신기하게도 강아지들은 가만히 앉아 자리를 지켰습니다.
어느 누구도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음식을 탐내지 않은 것. 그렇게 할머니의 89번째 생일 파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강아지들과 함께 맞이한 89번째 생일 파티에서 주인공인 할머니 마리아는 가장 행복해 하셨다는 후문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은 모습", "강아지들이 너무 착해",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강아지 사랑이 돋보이는 생일 파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Vitoria Abenco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