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앉던 자리의 바닥 열심히 핥더니 냄새 너무 심했는지 표정으로 따지는 중인 고양이

twitter_@wataneko_tsuki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자기가 앉은 바닥인데 열심히 바닥 핥으면서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집사한테 따지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기가 앉아 있던 바닥을 무슨 영문인지 핥기 시작하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연신 자기가 앉은 바닥을 핥고 있었습니다.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

twitter_@wataneko_tsuki

그렇게 한참 핥은 고양이는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서서히 일그러졌습니다. 고양이 표정은 마치 "왜 이렇게 냄새가 심해??", "바닥 청소 좀 잘하지??"라고 따지는 듯 보였죠.

문제는 고양이가 핥은 바닥은 조금 전 자기 자신이 앉아 있던 곳. 따라서 자신의 냄새가 묻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탓하는 고양이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해불가", "너 왜 그러니", "역시 고양이야", "고양이 지못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wataneko_tsuki

そこ、さっきまであなたが座ってた場所ですが。#猫 #スコティッシュフォールド pic.twitter.com/YCB3Pyn7F8

— 月としらたま (@wataneko_tsuki) August 1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