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aosyan09
검은색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한 집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웃 주민들이랑 길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강아지 보고 흑곰이 아니냐고 의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보는 사람마다 강아지 잘못 키우는 것 아니냐고 묻는 것일까요. 남다른 외모를 가진 강아지가 잇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흑곰이 아니냐고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자신의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흑곰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흑곰을 쏙 빼닮은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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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에 따르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면 사람들이 항상 신기한 눈빛으로 "혹시 곰이 아닌가요?"라고 묻는다고 합니다.
급기야 몇몇 사람들은 동물보호소에 신고해 상황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그는 평범한 강아지라고 대답하고는 하죠.
뜻하지 않은 외모 때문에 흑곰이 아니냐며 모든 이들을 궁금하게 만드는 강아지.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진짜 곰인 줄 알았어요", "어쩜 이렇게 곰 같이 생길 수 있지",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요", "너 정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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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