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는 트럭서 멀미하는지 얼굴 내밀며 토하려 했다가 '애써' 삼키며 참는 소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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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을 오래 타다보면 멀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여기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트럭이 있습니다.


트럭에는 큰 몸집을 자랑하는 소를 싣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었죠. 그때 트럭에 타고 있던 소 한마리가 멀미라도 하는 듯 얼굴을 불쑥 내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국 장쑤성 출신의 한 운전자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다가 옆차선에서 소를 싣고 있는 트럭을 보게 됐습니다.


트럭에 시선이 꽂힌 건 다름 아니라 트럭에 타고 있던 소 한마리가 멀미라도 하는 듯 얼굴을 내밀며 토를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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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는 토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는지 토하려 했다가 애써 집어삼키며 참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멀미를 한 모양입니다.


다행히도 도로에서는 아무런 일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소는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소들도 차를 오래 타면 멀미라는 증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소는 멀미를 참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혼자 애쓰는 모습이 가엽기도 하네", "너무 오랫동안 교통체증에 갇혀 있었나", "표정 어쩌면 좋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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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